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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 칼럼

(게임괴담) 리듬게임 속에 숨겨진 공포의 음악

by 중붕아빠 2022. 8. 3.

존재해서는 안 되는 곡

 

태고의 달인이라는 리듬 게임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태고의 달인 Wii 버전 두 번째 작품에는 총 70곡이 수록되어있다.

 

 

그런데 일부 덕후들이 게임속의 데이터를 뜯어서 살펴보는 과정에서,

 

'71번째 곡'의 존재를 발견하게 되었다.

 

공포1

 

이 곡은 공식홈페이지에는 전혀 소개되어있지 않은 곡으로,

 

그 내용이 굉장히 충격적이고 끔찍해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는데...

 

 

공포2

 

음악이 시작되면 또각또각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여러명의 사람들이 괴성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끔찍하게 뒤섞인 비명 속에서 불현듯 베르디의 '레퀴엠'이 흘러나오고,

 

요카이(=요괴)라는 단어가 백 마스킹되어 들린다고 한다.

 

 

아래는 해당 영상인데, 처음 들을 경우 굉장히 충격적일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썸네일도 무섭다

 

이 곡은 나중에 후속작에서 곡의 일부분이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기도 하고,

 

몇 번 듣다 보면 무덤덤해지긴 해져서 

 

유튜브에는 댓글로 '목욕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다'라고 농담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지만.

 

본인도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머리카락이 쭈뼜쭈뼛 서는 느낌이었다...

 

 

 

오늘의 게임-괴담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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