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분코를 밤에 다녀오다
10시가 지난 시각 문득 라멘이 당깁니다.
대부분의 라멘가게가 이미 닫은 시각이라
하카타 분코로 갑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각이지만 웨이팅이 있습니다.
매장이 좁은 것도 아닌데요.
역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집이네요.
주 메뉴는 3종류입니다.
인라멘 - 진한 돈코츠 라멘
청라멘 - 인라멘에서 기름기를 제거한 부드러운 육수
차돌단면 - 밤 10시 이후에만 가능. 차돌박이를 넣은 매운맛 라멘
차돌도 좋지만 기본인 인라멘을 시켜봅니다.
인라멘을 먹다
인라멘에 사리 추가를 했습니다.
일단 국물을 떠먹어 봅니다.
진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면발은 제가 좋아하는 가늘고, 약간 딱딱한 면입니다.
탱탱합니다.
차슈도 먹어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깊이가 있습니다.
추가한 사리를 넣고
마늘도 빻아서 넣어 봅니다.
기본적으로 느끼하지는 않지만 마늘을 넣으니 또 풍미가 다르네요.
맛있었습니다.
결론은 추천
재방문의사 : YES YES YES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네요.
- 영업시간 매일 11:30 - 03:00
- 라스트오더 02:00
- 주차 X - 근처 로하스타워 추천 (처음 30분 2,000원, 30분 이후부터는 10분에 1,000원)
하카타분코 인스타그램에서 영업일을 확인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hakatabunk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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